9월의 전통 이름 長月나가츠키

가을이 성큼 다가왔는지 아침 저녁 선선해졌네요.

일본에서는 월별로 전통이름이 있는데, 9월은 長月나가츠키라고 합니다.

여러 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여름이 지나 해가 짧아져 밤이 길어지는 모양을 표현한
것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9월에 「中秋の名月중추의 명월」이라하여, 8월 대보름 밤에 달을 보는 풍습이
있습니다.

올해는 9월 10일이었죠. 한국 추석 때라 아름다운 대보름달을 보며 고향 생각에 잠기신
분도 많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타국에서 모두 화이팅해요!